제논의 역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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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이 날아가고 있다고 가정할 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살은 어느 점을 지날 것이다. 한 순간 동안이라면 화살은 어떤 한 점에 머물러 있을 것이고, 그 다음 순간에도 화살은 어느 점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화살은 항상 머물러 있으므로 사실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 반론 ==
제논의 역설은 우리가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결과와 다른 결론을 주장하기 때문에 [[역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논의 역설은 [[미분]]의 개념과 [[운동 (물리학)|운동]]의 개념을 고안한 근대 [[고전 물리학]]의 발달에 의해 반박되었다.
 
제논은 물체의 운동을 설명하면서 물체가 이동한 거리만을 고려하여 물체가 이동하는 데 걸린 시간은 고려하지 않았다. 실제 물체의 이동은 움직이는 데 걸린 시간으로 움직인 거리를 나누어서 속도를 구하여 비교해야 한다. 즉 물체의 이동은 [[속도]]에 의해 표현된다.
 
수학적인 해결법으로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무한등비급수]]를 이용할 수 있고, 철학적인 해결법으로는 베르그송이 해결한 방법인 운동은 분할 할 수 없고 제논의 분석은 운동 그 자체가 아닌 운동이 지나간 궤적을 분석하는 것 뿐이라는 반박이 있다.
 
{{토막글|물리학|철학}}
 
[[분류:역설]]
[[분류: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