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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속의 방사성 세슘과 위험성 ==
자연 상태에는 미량의 [[세슘-134]]와 세슘-137가 존재하는데, 대부분[[우라늄]]과 [[토륨]]의 [[자발 핵분열]]로 인해 미량 존재하고 있다. [[자발 핵분열]]로 인해 생성된 세슘-137은 워낙 극미량이라 자연계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상당수는 [[194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의 핵실험 및 핵사고로부터 방출된 것이다. 가장 많은 양이 방출된 사건으로는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Chernobyl disaster]])와 [[브라질]]의 [[고이아니아 사고]]([[Goiânia accident]])가 있다. 최근 후쿠시마 제1원전 핵발전소 사고로 다량이 유출되었다.
 
다음으로 많이 방출되고 있는 곳은 깊이 3,500m 이상의 바닷속이다. 과거에는 깊은 바다에 핵폐기물을 버리는 것이 허용되었었고 지금도 암암리에 허용되고 있다. 10만 드럼 이상의 고방사성 핵폐기물이 버려졌고 깊은 심해저에서는 철재 콘크리트 드럼통이 부식되어 방사성 물질들이 새고 있다. 태평양, 대서양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준치의 200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해산물이 발견되고 있으며, 곳에 따라 1000배가 넘는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해산물이 발견되고 있다. [[동해]]에서도 수심 3,000m가 넘는 지역에 핵폐기물이 버려졌었다. 이처럼 수심이 깊은 바다에 핵폐기물을 많이 버려 여기서 방출된 방사성 세슘도 같이 누출되고 있다. 만약에 이 드럼통이 지진이나 지질활동으로 모두 새나온다면 핵발전소 수십개가 큰 사고가 난 만큼의 많은 양의 세슘-137도 함께 누출될 것이다.
 
세슘-137은 [[체르노빌 원전]]([[Chernobyl nuclear power plant]]) 주변의 소개지역([[zone of alienation]])의 소개 주요 원인 물질 가운데 하나이고 다른 주요 물질로는 세슘-134, 요오드-131, 스트론튬-90 등이 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 독일의 평균 세슘-137 오염정도는 2000에서 4000 Bq/m<sup>2</sup>였다. 이것은 1 mg/km<sup>2</sup> 와 같고 총 약 500 그램이 독일 전역에 퍼져있다.{{Citation needed|date=March 2011}} [[스칸다나비아]]지역에서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 26년 후, 일부 순록과 양으로부터 노르웨이의 법정 최고치(3000 Bq/kg)를 넘어선 방사능이 검출되었다.<ref>{{cite web | publisher =The Foreigner | date = 21 May, 2012 | title = Higher radiation in Jotunheimen than first believed | author1 = Michael Sandelson | author2 = Lyndsey Smith | accessdate = 2012-05-21 | url = http://theforeigner.no/pages/news/higher-radiation-in-jotunheimen-than-first-believed/ }}</ref>
 
세슘-137은 후쿠시마에서 건강에 가장 위협적인 물질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일본 정부는 11만명의 이주민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빨리 후쿠시마로부터 방사능을 제거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기술들이 동원되고 있는데([[hydrothermal blasting]] 같은), 흙 속의 유기물질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대략 80에서 95퍼센트의 세슘을 오염된 흙이나 다른 물질로부터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정부는 오염된 지역의 연간 노출량을 1[[밀리시버트]]([[millisievert]] mSv)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연에 존재하는 세슘-137은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대부분의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와는 다르게 세슘-137은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세슘-133으로부터 만들어지지 않으며 인공적인 핵분열의 부산물로만 만들어진다.<ref>{{cite web |author=Takeshi Okumura |date=October 21, 2003 |title=The material flow of radioactive cesium-137 in the U.S. 2000 |url=http://www.epa.gov/rpdweb00/docs/source-management/csfinallongtakeshi.pdf |publisher=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work=http://www.epa.gov/
}}</ref> 즉 인류 최초의 핵반응로인 시카고 파일-1([[Chicago Pile-1]])이 1942년에 만들어지기 전까지 자연상태에 존재하는 세슘-137은 없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의 특성을 조사하면 그 동위원소가 들어있는 물질이 인류 첫 핵실험인 [[트리니티]] 핵실험(1945년 6월 16일) 이전에 만들어진 것인지 이후에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 있다. 이 방법은 전문가들이 희귀한 와인의 진위여부를 판별할 때 종종 쓰이는 방법이다.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제퍼슨의 와인병]]([[Jefferson bottles]])"이 있다.<ref>http://www.winespectator.com/webfeature/show/id/42436</ref> 또한 흙이나 침전물의 연대 판별에도 쓰인다.
 
세슘-137은 수용성(水溶性)의 유독물질이다. 몸에 들어온 세슘은 근육 따위에 모여, 유해한 감마선(γ線)을 낸다. 몸 안에서의 반감기(半減期)는 70일 이하이다.<ref>R. Nave, "Biological Half-life". Hyperphysics</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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