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길 스칼라그림손(Egill Skallagrímsson, 904년경 ~ 995년경)[1]은 바이킹 시대의 시인, 전사, 농부이다.[2] 그는 《에길의 사가》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스노리 스툴루손의 조상이다. 《에길의 사가》는 서기 850년 ~ 1000년경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1220년 ~ 1240년 사이에 쓰여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