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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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사건'''(實尾島事件)은 [[1971년]] [[8월 23일]] [[경기도]] [[부천군]] [[용유면]] [[무의도|무의리]](현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광역시)|중구]] [[무의동]]) [[실미도]]에서 훈련을 받던 [[공군]] [[북파공작원|북파공작]] 부대의 부대원들이 교관 및 감시병 18명을 살해하고 섬을 빠져나와 [[인천]]에서 버스를 탈취하여 [[서울]]로 진입한 뒤 군(軍) 방어에총격전을 막히자벌이다 대부분이 수류탄으로 자폭한 사건을 말한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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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부는 이 사건을 '실미도 난동사건'으로 규정하였는데, 이후 이 사건의 진상은 갖가지 의문점을 간직한 채 30여 년간 묻혀 있었다. 그러다 [[1999년]]에 [[684부대]]의 실상을 파헤친 백동호의 소설 《실미도》가 발표되고 이 소설을 바탕으로 [[2003년]] 말 [[실미도 (영화)|동명영화]]가 개봉하면서 이 사건의 실상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2004년]] [[2월]]에 [[대한민국 국방부]]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에서 [[1968년]] [[3월]] 한꺼번에 [[행방불명]]된 7명의 청년이 [[684부대]]원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ref>[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040216112411764 "충북옥천충북 옥천 실종자 7명, 실미도로 끌려가"] 연합뉴스, 2004.2.16</ref>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