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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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문학}}
 
'''소설'''(小說)은 사건을 미적으로 질서화하여 통일적인 의미가 구현될 수 있도록 산문으로 서술한 서사 문예이다. 건축처럼 인물·사건·배경을 구조적 기본 요소로 하는 허구적인 서사 문예인 것이다. 인류사적 보편성을 담고 있는 소설일수록 생명력이 강한 경향이 있고 이런 소설은 '고전'이라고 명명되며 오래도록 읽힌다.<ref>박인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5&aid=0000699448 “볼수록 진한 교훈 변화와 혁신 고전에서 배운다”]. 국민일보. 2014년 10월 27일.</ref> <ref>보편성은 특수성을 가진 여러 개체들이 공유(公有)하고 있는 특성을 말한다. 그 특성에 의해서 여러 개체들이 하나의 집합을 성립시킨다. 그러므로 보편성은 한 집합을 성립시키는 원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집합의 개념을 우주(宇宙)에 적용할 때, 보편성은 모든 존재하는 사물이 공유하고 있는 궁극적 특성을 일컫는 것이 된다.</ref>
 
소설은 서사시에서 발달한 이야기 쓰기 형태로 보이며, 이러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를 [[소설가]]라 한다. 흔히 한국에서는 영어의 Novel을 소설이라고 간단히 번안하여 소설 전반을 범칭하고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Novel은 근대 장편소설을 지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소설 전반을 아우르는 범용어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단편소설의 경우 ''Novel'' 대신 ''Short Story''라 한다. 중편소설은 이태리어인 ''Novella''를 쓴다. ''Novel''와 ''Novella''는 ‘이야기’와 ‘소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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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 (소설)]]
* [[타임머신 (소설)]]
* [[추리물]]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