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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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 위키가 대한민국 국민만이 이용하는 사이트가 아니어서, 표준말과 북한의 문화어를 같이 사용하는것이 중립성 원칙에 맞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원칙에서 좀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가령 영문판 위키는 주 기여자들이 많은 미국식 영어로 쓰여지고, 단어의 용례가 다른경우에 괄호안에 주석으로 영국식, 호주식 표현을 병기해 줍니다. 스페니쉬도 유럽의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어휘와 남미 스페니쉬는 확연히 다릅니다.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브라질과 포르투갈은 서로 언어 종주국을 다투지만, 브라질식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앞도적으로 많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어떤 언어판 위키라도 가장 영향력이 큰 방언/사투리를 표준으로 받아들여서 사용할수 밖에 없고, 한국어/조선어/연변어 위키의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한국어가 압도적인 방언입니다. 단적인 예로, 한국어 위키의 모든 외래어 표기는 국립 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고 있고 문화어 표기가 다를경우 문서 도입부에 주석으로 달아둘 뿐입니다.
:: 실질적으로 모든 한국어 위키 문서가 대한민국 표준어로 쓰여진 상황에서,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하기 위해 북한의 국호만을 공식 호칭으로만 쓴다는것은 지나친감이 있습니다. 우리식으로 약칭을 ''북한''으로 통일하고 괄호안 병기로 (문화어: 북조선) 또는 (문화어 조선)이라고 적어주던지, 아니면 반대로 ''북조선''으로 통일해서 적고 (표준어:북한)이라고 주석을 달던지 해서 한 문서안에서는 통일해서 사용하면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 [[특수:기여/74.192.0.145|74.192.0.145]] ([[사용자토론:74.192.0.145|토론]]) 2014년 2월 15일 (토) 00:21 (KST)
:::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표기가 '''북조선'''입니다. 필자가 본 문서의 본문에도 출처와 함께 첨부했지만 남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북한'''이라는 표현은 '''당사국이 자신들의 국호로 인정하지 않는 명칭'''이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위키백과는 그 어느 언어판이든지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술하며, 이는 각 국가에 관한 서술에서는 해당 국가의 공식 입장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위키백과에서 '''[[몽고]](蒙古)''', '''[[그루지야''']]라는 표기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몽골''']], '''[[조지아''' (국가)|조지아]]로 통일하여 쓰는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한 과거 한반도에 존재하던 국가인 [[고조선|단군 조선]]이나 [[조선|조선 왕조]]와 구분하기 가장 용이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북조선'''은 해당 국가나 그 구성원들도 스스로 약칭으로 사용하는 명칭인만큼, 개인적으로는 일반적인 서술에서는 북조선으로 통일해 적고 북한이라는 용어는 타인의 발표나 출판물 등을 직접 인용하는 경우에 한해서 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특수:기여/182.231.78.164|182.231.78.164]] ([[사토:182.231.78.164|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0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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