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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편에서 [[로마]] 사람이 "중국, 그거 먹는거유?"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서양사]]학자 안효상이 [[1993년]]에 쓴 《상식밖의 세계사》에 따르면 로마 사람들은 중국을 알고 있었고, [[중국]]사람들도 로마를 알고 있었다. 로마사람들은 중국 [[오나라]]에 가서 [[손권]]을 알현하여 로마의 관습에 대해 말했고, 중국 사람들도 로마사람들을 대식국 사람라고 불렀던 것이 그 증거이다.
*[[네덜란드]] 편에서 안네의 일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기에도 잘못된 상식이 있다. 안네아빠가 "영어도 모르는데 [[미국]]에 어찌 가누?"라고 묻는 대사가 나온다. 영어를 모르니 미국에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사실과 다르다. [[2007년]] [[1월 26일]]자 《[[타임]]》에서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안네아빠는 나치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박해]]가 심각해지자 처자식들을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미국에 갈 생각을 했다. 하지만 네덜란드가 나치독일에게 점령당하여 [[여권]]을 내줄 미국[[대사관]]이 문을 닫는 바람에 미국에 가지 못하고, 식재료 장사를 하던 건물에 처자식들과 숨어든 것이다.(→[[안네 프랑크]] 참조)
아니 비판하지 말고 그럼 님이 쓰시던가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