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 무장 공비 침투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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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 목적
대간첩대책본부는 무장공비 침투가 1) 해안경계상태 탐색, 2) 산악지대 은거지 설치, 3) 유격전 전개 및 양민 학살, 4) 민심 교란과 반정부 의식 조장, 5) 산업시설 파괴와 경제질서 혼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파악하였다.<ref name="동아_17"/> 생포된 무장공비의 진술에 의하면 이들의 침투 목적은 1)소수부락의 군사정보망 창설, 2) 군사·경제·사회 각 방면의 정보 수집, 3) 정보가치 있는 대상자의 대동 월북에 있었다.<ref name="동아_19">"北傀,戰爭준비에광분", 《동아일보》, 1968.11.23</ref>
 
;국토 방어의 문제점
대간첩대책본부는 문제점과 개선점으로서 1) 예비군의 장비 보강, 2) 벽지 부락의 통신 시설, 3) 예비군 가족의 생업 지원, 4) 헬리콥터의 지원, 5) 분산된 독립 가옥의 취합, 6) 해안과 해상 경계 강화를 위한 함정 도입, 7) 해군 통신 정비 강화 등을 들었다.<ref name="경향_18">國土방어에 새문제점, 《경향신문》, 1968.11.28</ref>
 
== 사후 처리 및 여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