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8번째 줄:
현재의 몽골족은 [[동호족]]을 기본으로 북방에 존재하던 여러 이민족 [[북적]], 산융, [[흉노족]], [[돌궐족]]의 혼혈 민족이다.
 
중앙아시아 북부를 장악한 흉노족은 크게 [[아리아인]]과 [[몽골로이드]] 아시아 유목 민족이 있었다. 흉노 무덤에서는 아리아인과아리안과 몽골로이드 유골이 함께 출토되었다. 흉노족은 지배 세력은 [[아리아인]]이었으며, 하부 피지배 민족으로 [[말갈]], [[갈족]], [[동호족]]이 있었다.
 
4~5세기 [[아틸라]]의 유럽 정복으로 상징되는 [[훈족]]의 서진, 그리고 중국에 남하하여 [[5호 16국]] 시대를 기점으로 [[흉노족]]은 사라지게 된다. 이 시점에 동호족이 흉노족이 중심지였던 [[바이칼]], [[울란바타르]]로 이동하였다. 이후 동호족과 이 지역에 남아 있던 [[흉노족]], [[말갈]], [[갈족]], [[타타르]]와 [[여진족]]과 [[만주족]], 중국에서 넘어온 [[한족]], [[러시아]]인들이 여러 시대에 걸쳐 [[몽골]] 민족에 흡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