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삼척 무장 공비 침투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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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12월 29일의 대간첩대책본부 발표에 의하면, 1969년 한해동안 총 153건 367명의 침투가 있었으며, 그중 93명이 사살되고 79명이 생포되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군인 23명과 경찰 7명이 사망하였고, 민간인은 예비군 4명을 포함하여 모두 16명이 사망하였다.<ref name="동아_21">汎國家的 對間諜태세確立, 《동아일보》, 1969.12.29</ref>
 
무장간첩의 대량 침투는 1971년까지 이어졌다. 1971년 12월 20일의 대간첩대책본부는 1971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모두 59회 177명이 침투하였고, 그중 68명이 사살되고 자수 4명 귀순 3명을 포함하여 35명이 생포되었음을 발표하였다. 또한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 군인 30명과 경찰 3명, 예비군 2명을 포함한 민간인 4명이 사망하였고, 대한민국 군인 54명, 경찰 2명, 예비군 2명, 민간인 18명이 부상하였다고 밝혔다.<ref name="동아_22">間諜59회一七七명浸透 對間諜 對策本部발표,올들어11月까지, 《동아일보》, 1971.12.20</ref> 간첩 침투의 보도는 [[7·4 남북 공동관계#남북적십자 성명회담|남북회담]]이 진행된 1972년 이후로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 개헌 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