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에 하루카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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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분 21년(1552년) 요시타카의 양자로 있는 [[오우치 요시나가|오토모 하루후사]]<ref>오토모 하루후사, [[오토모 요시시게|오토모 소린]]의 이복동생, 어머니는 [[오우치 요시오키]]의 딸이다.후에 오우치 요시나가로 개명한다.</ref>를 오우치씨 새로운 도슈로 옹립해 오우치씨 실권을 장악한다. 이때 다카후사는 하루후사를 주군으로 맞이했기 때문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하루후사의 하루를 받아 하루카타라 개명한다.
 
그 후, 하루카타는 오우치씨 내부 결집을 목표로 철저하게 군비를 강화해 나가지만, 그것에 반발한 영주도 적진 않았다. 덴분 23년([[1554년]]) 요시타카의 매부인 [[요시미 마사요리]]와 아키의 [[모리 모토나리]]의 반격시작된다. 또, 무나카타 지방<ref>[[지쿠젠노쿠니|지쿠젠]] 북부, [[기타큐슈 시]]부근</ref> 영향하에 두기 위해 [[무나카타 우지사다]]를 무나카타에 보낸다. 또, 야마다사건<ref>무나카타가를 둘러싼 암살사건</ref>도 지시한것 같다.
 
하루카타는 즉시 요시미 마사요리의 토벌에 박차를 가하지만, 주력군이 [[이와미노쿠니|이와미]]에 집결한 틈을 타 돌격한 [[모리 모토나리]]에 의해 [[아키노쿠니|아키]]내 오우치측 대부분의 성이 함락되어 버린다. 하루카타는 궁여지책으로 [[미야가와 후사나가]]를 대장으로 군세를 아키로 보내지만, 오시키바타 전투에서 대패한다. 이제 아키는 모리가의 지배하에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