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관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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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lag of South Korea.svg|thumb|right|[[대한민국의 국기]]]]
[[파일:Flag of the United Kingdom.svg|thumb|right|[[영국의 국기]]]]
 
[[파일:Korean War Memorial, London 2014-12-19 - 21.jpg|thumb|right|[[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
'''한영 관계'''는 [[대한민국]](및 [[조선]]과 [[대한제국]])과 [[영국]] 간의 외교 등의 관계를 말한다. 영국은 [[한국 전쟁]]에 임하여 참전 16개국 중의 하나로서 군사·경제지원 등을 통해서 한국에 대한 공헌이 지대했을 뿐 아니라, 유엔을 비롯한 기타 많은 국제기구에서의 활동을 통해서 한국의 지위향상·보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계속한 나라이다. 한국에 있어서 영국은 프랑스와 더불어 한국의 대서구제국 관계사에서 중추적인 존재이며, 적어도 전통적으로 대서구 외교전개의 2대 거점국이자 우방국이다. 1883년 우호통상조약이 조인되고 영국과 조선에 각각 영사 또는 공사를 파견하였다가, 일본에 의하여 외교 관계가 단절되었다가 1949년에 양국은 재수교하였다. 한편 영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도 외교관계가 있다.
 
== 외교사 ==
[[File:British legation to Korea, c.1900.jpg|thumbthumbleft||200px|주한 영국 공사관(1900년경) ]]
[[파일:Korean War Memorial, London 2014-12-19 - 21.jpg|thumb|right|200px|[[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
영국은 자국의 [[:en:HMS Providence (1791)|프로비던스호]]가 1797년(정조 21)에 원산 근해를 항해했던 것을 시작으로 1832년(순조 32)에는 로드 암허스트호(The Lord Amherst)가 충청도 홍천에 한달 정도 머물면서 통상 · 수호하고자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어 [[흥선대원군]] 집정시(1863년~)에는 로나 호가 충청도와 경기도 연안에 나타나 통상 요구를 해왔고, 셔먼호는 평양에 와서 통상요구를 했으나 역시 실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