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늄 동위 원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제0자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4번째 줄:
원자로 내에서 [[넵투늄]]-237이 중성자를 흡수할 때 극미량의 일부가 2개의 중성자를 방출하여 넵투늄-236이 되고 이 중 12.5%가 <sup>236</sup>Pu으로 붕괴된다.
넵투늄-236 자체도 극미량 생성되는데다 반감기도 15만 4천년으로 매우 길므로 이 동위체는 원자로에서 극미량 생성되기 때문에 그리 중요한 동위체는 아니다.
반감기가 2.858년으로 매우 강한 방사선을 내뿜는 우라늄-232로 붕괴되며 매 붕괴 사슬을 거치면서 강한 감마선을 내뿜는다..
 
== 플루토늄-238 ==
원자로에서 [[라늄우라늄]]-235가 중성자를 먹고 우라늄-236이 된 후 이것이 중성자를 2개 흡수하여 생성된다.
플루토늄-238은 1kg당 567W의 에너지를 내뿜기 때문에 원자력 전지의 원료가 된다.
하지만 원자로내에서는 <sup>239</sup>Pu와 <sup>240</sup>Pu도 섞여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야 하며, 동위원소 분류법으로 분리되어야 되기 때문에 가격도 비싸므로 일반 원자로 재처리에서는 뽑아내지 않는다.
34번째 줄:
 
== 플루토늄-241 ==
열중성자로에서의 핵분열 비율이 73~75%, 고속중성자(자원중성자)로에서의 핵분열 비율도 73~75%로 중성자 선속에 따라 별 차이 없이관계없이 비슷하기 때문에 좋은 핵분열 연료이다.
실제 원자로에서도 0.9%의 비율이 이 동위체의 핵분열로 인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반감기가 14.29년으로 약한 베타선을 내뿜기 때문에 보관하기 용이하지만 붕괴 생성물인 <sup>241</sup>Am은 강한 알파선에 감마선도 내뿜으므로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