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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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란 한 [[뉴런]]에서 다른 세포로 신호를 전달하는 연결 지점이다. 시냅스(synapse)라는 단어는 [[찰스 셰링턴]]이 만든 합성어 "synaptein"에서 온 것이다. "synaptein"는 그리스어 "syn-"(함께)과 "haptein"(결합하다)의 합성어이다. 신경접합부라고도 한다.
 
시냅스는 뉴런이 작동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뉴런이 신호를 각각의 표적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면, 시냅스는 뉴런이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이다. 시냅스전 뉴런의 세포막과 시냅스후 뉴런의 세포막은 가까이에 존재하는데, 시냅스에서 시냅스전 뉴런과 시냅스후 뉴런의 두 세포막을 연결시켜 신호 전달을 수행하는 분자적 집합체가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시냅스에서는 시냅스전 뉴런의 [[축삭]] 부분과 시냅스후 뉴런의 [[수상돌기가지돌기]]가 만난다.<ref>Ricki Lewis 외,《LIFE》,6th Ed.,Mc Graw Hill(2009) 418p, 2010년 11월 8일 확인.</ref>
 
시냅스는 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두 종류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