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던바 실종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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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 (수) 17:29 판

바비 던바(Bobby Dunbar)는 1912년 8월 실종된 미국 남아로, 실종 당시 4세였다. 1912년 ~ 1913년 8개월 동안 전국적인 수색이 이루어졌고, 당국은 미시시피의 윌리엄 켄트웰 월터스(William Cantwell Walters)라는 사람이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던바의 부모는 그 아이가 잃어버린 자기네 아이가 맞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월터스와 줄리아 앤더슨(Julia Anderson)이라는 여자는 그 아이가 앤더슨의 아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던바 가족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그 아이는 이후 던바 가족과 함께 바비 던바로서 인생을 살다 1966년 죽었다.

자동차 앞에 있는 남자아이가 바비 던바의 인생을 살았던 가짜 바비 던바.

2004년 이루어진 DNA 검사 결과 월터스가 데리고 있다가 던바 가족에게 빼앗긴 아이의 유전자는 던바 가족과 일치하지 않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