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성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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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Rosary 2006-01-16.jpg|thumb|222px|right|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준성사에 속하는 [[묵주]]]]
'''준성사'''(準聖事, {{llang|la|Sacramentalia}})는 [[기독교]]의 신학 용어로, [[트리엔트 공의회]]의 표현(Session XXII, 15)을 빌리자면, [[기독교인]]들의 영신적인 유익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제정한 [[성사]]를 모방한 것으로서 하느님의 은총이 내리도록 하는 거룩한 행위나 물건 등을 말한다. 준성사의 목적은 이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현존을 더욱 깊이 인식함으로써 하느님을 찬미하며 흠숭하기 위한 것이다. 준성사는 크게 [[축성]]과 [[축복]], [[구마 (가톨릭)|구마]]의 세 가지 종류로 구별된다.
 
특히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수 (기독교)|성수]]나 [[십자고상]], [[분도패]] 같은 준성사 성물들을 악에 대항하는 보조수단으로 취급한다.<ref>Thoms O'Brian, ''An Advanced Catechism Of Catholic Faith And Practice'', Kessinger Publishers, 2005, ISBN 1417984473, page 15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