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라 아미르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편집 요약 없음
잔글
잔글
[[파일:Bokhara 1838.jpg|thumb|200px|부하라 토후국(꼭대기), [[카불]](중앙)과 [[발루치스탄 (최고위원회 주)|발루치스탄]](아래와 오른쪽)이 나타난 지도.]]
 
부하라 토후국은 1785년 [[망후드]]의 [[에미르]]인 샤 무라드가 통치권을 얻으면서 공식적으로 개국했다. 그러나 망기트 왕조는 [[칭기스 칸]]의 피를 잇지 않았기 때문에 이전에 부하라를 지배했던 왕조들과 달리 [[칸]]을 칭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역대 칼리프의 칭호인 ‘아미르 알무미닌(신도의 우두머리)’를 칭했다. 보통은 아미르라 칭한다.<ref>고마츠 히사오, 하마다 마사미, 나카미 타츠오, “중앙유라시아의 주변화,” 《중앙유라시아의 역사》, 이평래 옮김(서울: 소나무, 2005), pp.359-60.</ref>
 
18세기를 거치면서, 에미르는 아탈리크(ataliq) 역할을 맡으며 서서히 [[부하라 칸국]]을 효과적으로 통치할 수 있게 되었다. 1740년대 들어 칸국이 [[페르시아]]의 [[나디르 샤]]에게 정복당하자, 에미르가 실권을 장악한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In 1747년 나디르 샤가 사망하자, 아탈리크 무하맘드 라힘 비는 아불파이즈 칸과 그의 아들을 살해하고 자니드 왕조를 멸망시켰다. 이 때부터 에미르들은 허수아비 칸을 내세워 통치하다가 아부 엘-가지 칸이 사망한 이후 샤 무라드가 공개적으로 권자에 오르게 되었다.<ref>[[Svat Soucek]], ''A History of Inner Asia'' (2000), pp 179–80</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