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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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청군|산청]] 출신이다.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근무했으며, 회계 업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 금융계의 유명 인사가 되었다. 이에 [[전라남도]] 지역의 대부호이자 금융인인 [[현준호]]가 조선은행의 김신석을 발탁해 [[광주광역시|광주]]에서 자신이 운영하던 호남은행으로 불러왔다. 김신석은 호남은행 목포지점장을 거쳐 전무를 맡았다.
 
[[1936년]] 조선총독부 중추원의 참의에 임명되었다. 현준호는 [[1931년]]부터 중추원 참의직에 있었기에 김신석이 뒤이어 들어간 셈이며, 두 사람은 나란히 광복 시점까지 연임하며 중추원 참의로 재직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태평양 전쟁]] 지원에 나서 [[대화동맹]]에 가담한 바 있다<ref>국사편찬위원회, [http://db.history.go.kr/front/srchservice/srcFrameSet.jsp?pSearchWord=BC18BBFCC790C8C4C0C1AE30&pSearchWordList=BC18BBFCC790C8C4C0C1AE30&pSetID=-1&pTotalCount=0&pSearchType=1&pMainSearchType=1&pQuery=00420049003A0028BC18BBFCC790C8C4C0C1AE300029&pSearchClassName=&oid=&url=&method=&lang=&code=&searchword=&return= 李完用의 後孫들, 8.15 前 그들의 功績은 이렇다!], 《반민자죄상기(反民者罪狀記)》(백엽문화사, 1949)</ref>.
 
김신석의 딸 김윤덕이 [[홍진기]]와 결혼하여 [[홍라희]]와 [[홍석현]] 등을 낳아 이들에게 김신석은 외조부가 된다. 홍라희는 [[삼성그룹]] [[이병철]]의 3남이자 삼성의 후계자가 된 [[이건희]]와 결혼하였고 현준호의 손녀 [[현정은]]은 [[현대그룹]] [[정몽헌]]의 부인이 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재벌 그룹인 삼성과 현대가 김신석, 현준호의 일제 강점기 부터의 인연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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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일자=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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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references/>
 
[[분류:일제 강점기의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