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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1년에 영국의 로버트 노먼({{lang|en|Robert Norman}})은 저서 《새로운 인력》({{lang|en|The Newe Attractive}})에서 [[나침반]] 바늘이 아래로 살짝 기울어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처음에 그는 나침반의 불균형을 그 이유로 생각했지만 반복적인 실험으로 단순 나침반의 불균형이 아니라 실제로 아래쪽으로 힘을 받음을 발견했다. 노먼은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 실험은 나침반 바늘을 움직이는 힘이 하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구에 의한 것임을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1600년에, [[윌리엄 길버트]]는 《자석에 대하여》<ref>W. Gilbert, De Magnete (P. Fleury Mottelay 영역), Dover Publications, 1991.</ref> 라는 제목으로 자기 현상을 연구한 책을 출판하였다. 이 책에서 길버트는 나침반이 지구의 자기적 성질에 의하여 작동한다고 주장하였고, 이는 자기 현상에 대한 첫 과학적 연구로 여겨진다.
 
그 뒤, 자기 현상에 대한 연구는 더욱 활발해져 더욱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이론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는 자기 현상이 어떤 가상의 자기 [[유체]] ({{lang|en|magnetic fluids}})로 인한 것이라는 가설이 유망하였으나, 19세기에 와서 자기장은 전류의 흐름에 의해서 생기게 된다는 [[앙드레마리 앙페르]]의 발견을 토대로 [[마이클 패러데이]]는 자기 유체의 존재를 부정하였고,<ref>M. Faraday, Experimental Researches in Electricity, vol III Taylor and Francis, 1855.</ref> 이후 이 가설은 곧 잊혀졌다.
 
패러데이의 자기와 전기현상에 대한 발견 이후, 스코틀랜드 과학자인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은 이때까지 관측된 자기현상과 전기현상을 바탕으로 전자기학 이론<ref>J.C. Maxwell, A dynamical theory of the electromagnetic </ref> 을 도입하였다. 전자기학 이론은 물리학에서 위대한 이론 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데, 왜냐하면 자기와 전기 현상에 대한 이론을 통합했으며 나아가 빛이 전기장과 자기장 진동의 형태로 진행한다는 성질을 설명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자기학 이론은 빛이 관성계에 관계없이 일정한 속도로 진행한다는 것을 설명했고, 이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이어진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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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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