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이동 통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손만두 (토론 | 기여)
}->)
Shirobot (토론 | 기여)
잔글 白:사:Ysjbserver요청으로 {{주석}}을 {{각주}}로 바꿈 total:18220, replaced: {{주석 → {{각주 using AWB
3번째 줄:
== 기본 개념 ==
[[파일:Frequency reuse.svg|300px|thumb|셀을 이용한 주파수 재활용]]
[[이동 통신]]에서는 하나의 주파수 대역에 다수의 사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다중접속]] 기술을 사용한다. 그러나, 다중 접속을 사용하더라도 일정량 이상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면 채널 포화가 일어나 정상적인 서비스가 어렵게 된다.<ref>[http://rsiwin.com.ne.kr/docu/CDMA/cdma014.htm CDMA 방식의 채널 포화], 라성일 개인홈페이지, 2009년 3월 3일 읽어봄</ref> 이동 통신에서는 제한된 주파수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넓은 지역을 작은 셀로 나누고 셀 중간에 위치한 [[기지국]]이 특정 주파수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기지국에서 다시 동일한 주파수를 재활용하여 서비스함으로써 주파이용효율을 높이고 있다.<ref>엄금용, CDMA 이동 통신(IMT-2000), 기전연구사, 2006, 32쪽 </ref>
 
오른쪽의 그림을 예로 들면, 전체 이동 통신 서비스를 위하여 4종류의 주파수가 이용되고 있다. 인접한 셀들은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여 주파수 [[간섭]]에 의한 문제를 회피하면서 떨어진 셀에서는 동일 주파수를 재활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셀을 구성하면 방대한 지역을 제한된 몇 개의 주파수로 서비스할 수 있다.
 
== 셀의 크기와 수용 용량 ==
하나의 셀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통화량은 일정하다. 셀은 동일한 강도를 갖는 전자파장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평면상에서 기지국을 중심으로 한 원모양이 된다. 실제로는 인접 셀과의 전파 강도에 따른 구획 조정에 따라 다각형(대개의 경우 육각형) 모양이다. 셀의 반지름을 반으로 줄이면 면적은 1/4로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셀의 크기를 반으로 줄일 경우 동일한 지역에는 4배의 셀이 들어서게 되고, 수용가능한 통화량도 4배로 증가하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평소 통화량이 많은 곳의 셀은 크기를 줄이고 통화량이 적은 곳은 셀 크기는 넓게 하여 적절히 배치할 수 있다.<ref>옥윤철, CDMA(개정증보판), 진한도서, 2008 </ref>
 
실제 사용되는 셀의 크기별 종류는 다음과 같다.<ref>김충남, 차세대 이동 통신 실무기술, 진한도서, 2009, 30-31쪽</ref>
* 메가 셀(Mega Cell):인공위성 통신등에 사용되는 광범위 셀로 [[반지름]] 100 - 500[[킬로미터|km]]의 셀이다.
* 메크로 셀(Macro Cell): 반경 35Km 이내의 셀로 이동 통신 가입자가 적은 교외지역에 쓰인다.
* 마이크로 셀(Micro Cell): 0.5km5&nbsp;km - 1 &nbsp;km 의 반경을 갖는 셀로 이동 통신 안테나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도의 거리가 주요 전파경로이다. 셀의 반경이 작아 전파가 여러 경로를 통해 안테나에 수신되는 다이버시티 효과가 일어난다.
* 피코 셀 (Pico Cell): 반경 50[[미터|m]] 이내의 셀로 도심 밀집지역 및 지하에 배치된다.
 
23번째 줄:
 
== 주석 ==
{{주석각주|3}}
 
== 같이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