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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모토'''({{llang|ja|木村資生}}, [[1924년]] [[11월 13일]] - [[1994년]] [[11월 13일]])는 1968년 [[중립 진화 이론]]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생물학|생물학자]]이다.<ref>Kimura, Motoo (1968). "[http://www.blackwellpublishing.com/ridley/classictexts/kimura.pdf Evolutionary rate at the molecular level]". Nature 217: 624–626. doi:10.1038/217624a0</ref> 이로써 기무라 모토는 [[집단유전학]] 이론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가 되었다. 또한 기무라 모토가 제시한 [[확산 방정식]]은 [[유전학]]의 새로운 연구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확산 방정식은 개체의 생존과 재생산에 대하여 유리하거나 불리 또는 중립적으로 작용하는 각각의 [[대립형질]]이 [[고착 (생물학)|고착]]될 가능성을 계산하는 수식이다.<ref>Watterson, G.A. (1996). "Motoo Kimura's Use of Diffusion Theory in Population Genetics". Theoretical Population Biology 49 (2): 154–188. doi:10.1006/tpbi.1996.0010</ref>
 
기무라 모토는 [[집단유전학]]과 [[분자생물학]]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전자 부동]]에 의한 [[대립형질 발현빈도]]의 변화가 [[진화]]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중립 진화 이론]]을 발표하였다.<ref>Ohta, T. and Gillespie, J.H. (1996). "Development of Neutral and Nearly Neutral Theories". Theoretical Population Biology 49: 128–142. doi:10.1006/tpbi.1996.0007</ref> 위스콘신 주립대학의 석좌교수이자 널리 알려진 집단유전학자인 제임스 F 크로우는 기무라 모토의 업적을 [[현대 진화 이론]]의 선구자인 [[존 버던 샌더슨 할데인|할데인]], [[스웰 라이트|라이트]], [[로널드 피셔|피셔]]와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였다.<ref>Crow, James F. (1995). "Motoo Kimura (1924-1994)". Genetics 140: 1–5.</ref>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4년 기무라는 [[교토 대학|교토 제국대학]]에 입학하였다. 지도교수인 기하라 히토시가 징병을 피하기 위해선 세포학 보다는 당시 농업 개량의 필요성 때문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던 식물학을 전공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했기 때문에 기무라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택했다. 전쟁 후 기하라의 연구실에서 일하게 된 그는 외래 식물에 의한 유전자의 유입에 대해 연구하였고 집단유전학을 공부하였다. 1949년 기무라는 [[미시마 시]]의 국립 유전자 연구소로 자리를 옮겼다. 1953년 기무라 모토는 집단유전학에 대한 첫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 논문에서 기무라는 [[스웰 라이트]]의 "섬 모델"보다 복잡한 패턴을 보이는 집단 유전학 모델인 "징검다리 모델"을 제시하였다. 1953년 기무라는 [[미국]]을 방문하였으며 [[원폭 피해자 위원회]]에서 활동하던 유전학자 던컨 맥도날드의 소개로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ref name=Crow/>
 
1960년 기무라 모토는 집단유전학에 대한 연구성과를 정리하여 《집단유전학 개론》<ref>Kimura Motoo, Shūdan Idengaku gairon, Baifūkan, Tokyo 1960 </ref> 을 출간하였다. 이 책에는 기무라가 그 동안 연구하였던 "무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무한개의 대립형질"의 유전자 부동에 대한 연구와 [[단백질 서열]]과 [[유전자 서열]]에 대한 [[분자진화학]]적 연구, 그리고 [[상동성]] 단백질에 대한 [[전기영동]] 실험 결과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1961년에는 [[유전적 하중]]에 대한 간략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1968년 기무라 모토는 [[중립 진화 이론]]을 발표하였다. 이 이론은 분자 단위에서 보면 [[자연선택]]보다는 [[유전자 부동]]이 [[진화]]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ref name=Kimura>Kimura, Motoo (1983). The Neutral Theory of Molecular Evolu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ISBN 0-521-23109-4.</ref> 이 이론은 당시 생물학의 그 어떤 분야보다도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던 분자생물학의 성과들을 진화 이론에 반영한 것으로 발표 후에 커다란 논쟁이 뒤따랐다. 이 논쟁에서 분자생물학자들의 다수가 기무라 모토를 지지하였다.
 
이후 기무라 모토는 생애의 대부분을 중립 진화 이론을 발전시키고 방어하는 데 보냈다. 1983년 《분자진화학의 중립이론》<ref name=Kimura/> 를 발간하였으며, 1988년 일본어로 발간된 《생물진화를 생각한다》<ref>『生物進化を考える』(岩波書店、1988年) ISBN 4004300193</ref> 는 일본내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많은 학문적 논쟁의 결과 중립 진화 이론은 오늘날 분자진화학의 현대 이론으로 인정되고 있다.<ref>Crow, James F. (1996). "Memories of Motô". Theoretical Population Biology 49: 122–127. doi:10.1006/tpbi.1996.0006</ref>
 
== 주석 ==
{{주석각주|3}}
 
{{생애|192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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