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메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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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스티븐 스메일은 미시간 대학교에서 3개의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2년에는 학사, 1953년에는 석사, 1957년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다수의 다른 필즈상 수상자들이 어린 시절부터 굉장한 천재성 때문에 주목받은 후, 결국 젊은 나이에 위대한 업적으로 필즈상을 수상한 것에 반해, 스메일은 거의 그 정반대의 학생이었다. 학창 시절에 그가 수학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길 것이라고 주목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는데, 예를 들어서 미시간 대학교에서 학부생일 시절에 수학 전공 과목에서조차 아주 많은 수의 교과목에서 B학점, C학점을 받았고, 박사과정도 다른 학생들보다 학위과정이 오래 걸릴 정도였었다. 그의 성공은 그의 끈질긴 노력과 다른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평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관점을 밀고 나가는 뚝심에 기인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관점 덕분에, 일본의 수학자 히로나카 헤이스케와 함께 노력파 수학자로도 유명하다.
 
스티븐 스메일의 박사학위 취득 후 초기에는, 수학 7대 난제 중 한 문제인 푸앵카레의 추측에 대해서 연구하는 도중에 그가 자신의 일하는 습관에 대해서 이곳, 저곳에 말한 발언 때문에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미국 과학 재단(NSF)에서는 이것을 문제 삼아서 그의 연구비 지원을 중단하기도 하였다.(물론, 연구비 중단과 상관없이 그는 문제를 결국 풀었고, 그 업적으로 필즈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