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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복음'''({{한자|福音}}; {{llang|grc|εὐαγγέλιον|유앙겔리온}}; {{llang|la|evangelium|에우앙겔리움}})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에게 가져다 준 구원에 관한 '좋은 소식'을 한자어로 풀이한 것으로서 [[하느님의 나라]]의 도래, [[예수의 십자가형|예수의 십자가 죽음]]과 [[예수의 부활|부활]]로 인한 하느님과 인류 사이의 [[속죄|관계 회복]]을 의미한다. 신자들 위에 [[성령]]의 강림이나 예수의 [[재림]]에 대한 예고를 포함하기도 한다.
함하기도 한다.
 
좋은 소식의 구체적인 내용은 [[복음서#사복음서|사복음서]]에서 전하는 예수의 일생에 대한 기술, 그리고 [[신약성경|신약성서]]의 서신에 대한 신학적 해석에서 비롯된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당한 후 죽은 자로부터 부활한 사건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사역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하느님과 인류 사 이의 [[속죄|화해]]가 핵심적인 교훈이다.
해석에서 비롯된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처형당한 후 죽은 자로부터 부활한 사건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사역으로 인하여 찾아오는 하느님과 인류 사
이의 [[속죄|화해]]가 핵심적인 교훈이다.
 
[[기독교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좋은 소식을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구약성경|구약성서]] 전체에 걸쳐 예언되었던 것으로 설명한다. 이는 [[창세기]] 인간의 타락부터 전해지는데 이를 ''원시복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