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닌그라드주: 두 판 사이의 차이

'''칼리닌그라드 주'''({{lang|ru|Калинингра́дская о́бласть}}, {{문화어|깔리닌그라드 주}}) 는 [[러시아]]의 가장 서쪽에 있는 [[러시아의 주|주]]이다. 주도는 [[칼리닌그라드]]이다. 다른 나라에 둘러싸여 러시아의 다른 주와는 외떨어져동떨어져 있는 [[월경지]]로, 남쪽은 [[폴란드]], 북쪽은 [[리투아니아]], 서쪽은 [[발트 해]]에와 접해있다맞닿아있다. [[칼리닌그라드 시간대]]에 있는 유일한 [[러시아의 주]]이다.

중세 이후로 독일 영토였으며, [[동프로이센]]({{llang|de|Ostpreußen}}) 지방의 일부였다. 동프로이센은 프로이센 왕국의 발상지이자 중심지였으나,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하며패망하면서 [[폴란드]]와 [[소련]]의 영토가 되었다. 폴란드는 동프로이센 지방 전체를 할양 받기를 주장했지만, 소련의 스탈린이 부동항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동프로이센의 주도였던 쾨니히스베르크({{llang|de|Königsberg}}) 주변은주변을 소련 땅으로 정했다. 쾨니히스베르크가 "[[칼리닌그라드]]"로 개명되면서 이 곳의 지명은 "칼리닌그라드 주"로 바뀌었다. 독일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항복한 뒤 독립국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이 곳의 영유권을 영구포기했다.

본래 주민은 [[독일인]]이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후뒤 추방당해, 현재 대부분의 주민이 [[러시아인]]이다. 러시아인이 82%를로 차지하고최다이며, 그다음으로 [[벨라루스인]]이 5%를,로 뒤를 잇고 이어서 [[우크라이나인]]이 4%, 1.4%가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출신이고, 0.8%가 [[아르메니아인]]과 [[독일인]]([[독일계 러시아인]]), 0.5%가 [[타타르족]], [[리투아니아]]타타르족과 [[유대인]], 카라임족, [[폴란드인]], [[바시키르인]]이다. 대부분 공용어인 [[러시아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