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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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蟲齒)는 충치균이 당분을 분해해 산으로 바꾸면서 치아의 [[에나멜질]]이나 [[상아질]] 등을 파괴하며 이빨에 구멍이 뚫리고 까맣게 썩는 병이다. 치아 우식증(dental caries)이라고도 한다. 충치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치료가 어렵고 이빨을 뽑아야 할 수 있다.
 
보통 충치가 있는 경우 충치 부위를 제거하고 아말감이나 레진 등으로 빈 공간을 채우는 처치를 시행한다. 더 악화된 충치는 신경 치료를 하고 크라운으로 씌우는 처치를 한다.<ref name="김인">김인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177195 신경치료 받으신다구요?]. 머니투데이. 2013년 12월 27일.</ref>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43&aid=0002053049 치과위생사 업무에 임시충전 등 허용]. 국민일보. 2011년 11월 8일.</ref>
 
== 충치의 원인 ==
충치의 주 원인균은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Streptococcus mutans)와 [[유산균]]이다. 충치는 전염병으로, 충치의 원인균은 외부 환경이 아니라 인간을 통해서만 전염되며, 신생아는 충치 원인균을 가지고 있지 않다.<ref>[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300&code=115 '헬스포인트'충치는 전염병이다], 《주간경향》, 2009.7.28</ref> 유치는 생후 6~8개월경 아래 앞니부터 나기 시작해서 약 2년에 걸쳐 전체 치열이 완성된다. 6세 이후에는 유치가 탈락하기 시작하면서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다.
충치의 주 원인균은 [[스트렙토코쿠스 뮤탄스]](Streptococcus mutans)와 [[유산균]]이다. 이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치료가 어렵고 이빨을 뽑아야 할 수 있다.
 
충치는출생 전염병이다.시에는 충치의 원인균은안에서 외부치아를 환경이 아니라 인간을없지만 통해서만많은 전염되며,치아들이 신생아는출생 충치전부터 원인균을턱뼈에 가지고자리잡고 있다가 적당한 시기가 되면 차례대로 입 안으로 있지나오는 않다것이다.<ref>[http://weekly 결손이나 병적인 손상이 없는 한 유치의 수는 보통 20개이다.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300&code=115 '헬스포인트'충치는[[이 전염병이다(사람의 이)|이],]가 《주간경향》,나기 2009.7시작하면 비로소 이유(젖떼기)가 가능해지고 치아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물을 씹어서 섭취할 수 있게 된다.28</ref> 충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아기까지 어른의 입, 특히 충치를 가지고 있는 어른의 입이나 어른의 입과 접촉한 물건이 아기의[[아기]]의 입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다.<ref>[http://www.koreahealthlog.com/2526 충치균, 어른 입에서 아이들 입 속으로 전염됩니다], <<헬스로그>>, 2010.10.26</ref>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 균은 치아의 표면에서만 증식하는데, 생후 30개월 전후까지는 유치가 완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시기까지는 유아기 이후처럼 뮤탄스 균이 증식하기 어렵다. 그런 이유로 유아기 동안 어른들의 입으로부터 뮤탄스 균에 감염되지 않아 입 안에 다른 구강 세균이 자리를 잡게 되면 이미 균형이 잡힌 구강 내의 생태계에 뮤탄스 균이 새로이 진입하기 어려워져 유아기 이후 일생동안 충치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이미 어른들의 입을 통해 원인균에 전염되었을 경우에는 양치질을 자주하고 입 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일단 뮤탄스 균이 구강 내에 자리잡았다면, 뮤탄스 균 박멸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을 응용하여 다른 구강 세균을 이용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ref>[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1/2011041102140.html 입안 박테리아로 충치 박테리아 차단], <<조선비즈>>,2011.4.12</ref> <ref>한석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5&aid=0000153903 뮤탄스균 보균자, 어린아이에 ‘입술 뽀뽀’ 자주하면 충치 옮을 수도]. 한국경제TV. 2014년 8월 20일.</ref>
 
== 충치의 단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