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4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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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3세는 아직 교황 선출자였던 시절에 가톨릭교회의 다른 주교들과 더불어 [[아일랜드]] 및 [[스코틀랜드]] 성직자들에게 서신 하나를 써서 보냈다. 서신에서 그는 [[부활절]]을 지내는 시기와 관련해서 니산달 14일에 지키는 그들의 관습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또한 [[펠라기우스]] [[이단]]에 대항하여 신자들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있었다. 같은 시기에 그는 [[단의설]]을 이단으로 단죄하고 배척하였다. 그러자 헤라클리우스 황제는 즉시 단의설 신앙고백 문서인 《에크테시스》(Ekthesis)와의 관계를 끓어 버렸다. 요한 4세는 헤라클리우스 황제의 아들 [[콘스탄티누스 3세]] 황제에게 자신이 전임자인 [[교황 호노리오 1세]]에게 사과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호노리오 1세의 정통성을 천명하였다. 그는 황제에게 호노리오 1세를 단의설과 연관시키려는 것을 비판하였다. 그는 호노리오 1세가 그리스도는 하나의 의지를 지녔다고 말한 것은 단지 그리스도 안에 두 개의 상충되는 의지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말한 것 뿐이라고 선언하였다. 요한 4세는 사후 [[성 베드로 대성전]]에 안장되었다.
 
== 주석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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