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타니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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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ttoman Provinces Of Present day Libyapng.png|thumb|250px|트리폴리타니아의 위치]]
[[파일:Tripolitania.jpg|thumb|250px|트리폴리타니아]]
'''트리폴리타니아'''({{llang|ar|طرابلس}}, Tripolitania)는 [[리비아]]의 역사적인 지역 가운데 하나로 중심 도시는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 (리비아)|트리폴리]]이다. 트리폴리타니아의 대부분 지역은 사막이지만사막 지대이지만 북부 연안의 일부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를 띤다. 겨울에 내리는 비를 이용한 올리브, 오렌지, 레몬 등의 재배가 주를 이룬다.
 
기원전 7세기경 트리폴리, [[렙티스 마그나]], [[사브라타]] 3개 도시가 [[페니키아인]]에 건설되었다. [[페니키아]]가 정복된 뒤부터 [[카르타고]]의 지배를 받았지만 [[포에니 전쟁]]으로 카르타고가 멸망하면서 [[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된다. 당시 [[아프리카 속주]]에 속해 있던 트리폴리타니아는 로마 제국의 곡창 지대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으며 사하라 종단 무역의 거점이 되면서 크게 발전했다. 193년부터 211년까지 로마 제국의 제20대 황제로 있던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이 지역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