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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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아버지는 그리스 왕자 출신의 영국의 에든버러 공작 필립으로, 1948년 11월 14일 오후 9시 14분 런던의 버킹엄 궁전에서 태어났다. 유년기 때부터 어머니의 뒤를 이어서, 미래의 영국 국왕이 되기 위해 철저한 엘리트 교육을 받았다. 1971년에서 1976년까지 영국 해군에 복무하였다.
 
1981년 7월 29일, 스펜서 백작 가문의 딸인 [[웨일스 공작부인 다이애나와다이애나]]와 결혼하여, 이듬해 맏아들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 1984년에 둘째 아들 [[웨일스 공자 해리가해리]]가 태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찰스는 내연녀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와의카밀라]]와의 불륜을 지속하여, 다이애나와의 결혼 생활을 극도로 악화시켰다. 다이애나는 두 사람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였으며, 찰스 공은 텔레비전상에서[[텔레비전]]상에서 이를 시인하였다. 1996년 8월에는 다이애나와의 이혼을[[이혼]]을 발표하였고, 1997년 8월 31일에는 다이애나가 [[교통 사고로사고]]로 사망한[[사망]]한 이후, 카밀라와 공공연하게 교제하는 행동으로 국민들의 비난을 샀다.
 
2005년 4월 8일 정식으로 결혼한다고[[결혼]]한다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2세]]의 장례식이[[장례식]]이 4월 8일에 거행되었기 때문에 날짜가 연기되었다. 2005년 4월 9일 윈저 성의 성공회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카밀라와의 결혼식을 올렸다.
 
2010년 8월 미국 NBC와의[[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왕위를 계승할 경우 아내인 카밀라가 왕비 칭호를 받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여론 조사에서는 국민들 대다수가 이혼 경력이 있는 카밀라가 왕비가 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밀라 역시 찰스 왕세자가 영국의 왕으로 즉위해도, 절대 왕비가 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ref>함보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776457 찰스 英왕세자 "카밀라 왕비 칭호 받을 수도"], [[연합뉴스]], 2010년 11월 20일</ref>
 
== 칭호와 호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