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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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강원도는 [[조선]] 시대 때의 [[팔도]]의 하나였다. 1395년에[[1395년]]에 설치되었고설치되었는데, 강원도라는 이름은 [[강릉]]과 감영 소재지였던 [[원주]]에서 따 온 것이다.
 
[[1895년]]에 [[23부제]]를 실시하면서 [[영서]] 지역에는 [[춘천부]], [[영동]] 지역에는 [[강릉부]]가 설치되고, 감영이 있던 [[원주시|원주]]는 [[충주부]]에 속하게 되었다.
1895년에 23부제의 실시로 강원도가 폐지되고 서쪽의 춘천부와 동쪽의 강릉부로 대체되었다. 원주는 충주부의 일부가 되었다.
 
[[1896년]]에 [[13도제]]가 시행되면서 강원도가 복원되었으나, 관찰부는 춘천으로 정해졌다.
1896년에 13도제가 시행되면서 춘천부와 강릉부는 다시 강원도로 합쳐졌다. 원주는 다시 강원도로 편입되었지만 관찰사는 춘천으로 이전되었다.
 
[[1945년]] [[9월 2일]]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할 점령하면서 [[강원도]] 남북으로 분단되었다. [[1946년]] [[9월]] [[38선함경남도]] 이북의 [[경기도원산시]], 동부지역([[연천군안변군]]·, [[영평군문천군]])과 [[함경남도38선]] 이북의 [[원산시경기도]], 동부지역([[안변군연천군]], ·[[문천군영평군]])이 [[북강원도|강원도]] 편입되었다.
 
강원도의 중심지인 [[춘천]]과 [[강릉]]이 모두 [[38선]] 이남에 위치했기 때문에 광복 직후에는 [[철원군]]을 도청소재지로 삼았다가, [[1946년]] [[12월]] [[원산시]]로 이전하였다. [[1953년]] [[7월 27일]]에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 따라 [[한반도의 군사분계선|군사분계선]]이 설정되어, [[철원]] · [[화천]] · [[양구]] · [[인제]] · [[양양]] · [[고성]]이 [[대한민국]] [[강원도 (남)|강원도]]의 관할이 되었다.
 
[[1953년]] [[7월 27일]]에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 따라 [[한반도의 군사분계선|군사분계선]]이 설정되어, [[철원]] · [[화천]] · [[양구]] · [[인제]] · [[양양]] · [[고성]]이 [[대한민국]] [[강원도 (남)|강원도]]의 관할이 되었다. [[2002년]]에 강원도의 일부가 [[금강산관광지구]]로 편성되었다.
 
== 행정 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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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강원도는 [[원산시]] 부근을 제외하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원도는 다른 도에 비해 모든면에서모든 면에서 낙후된 편이며, 특히 교통은 심각한 수준이다. 철도는 [[금강산청년선]](동해북부선)과 [[강원선]](경원선), [[청년이천선]]이 있으며, 그나마 있는 버스조차 2~3일에 한번씩밖에 운행이 되지 않는 데다가 그나마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을 정도로 교통이 낙후되어 있으며 산업은 금강산 관광과 농업 이외에는 아예 전무한 상태이다.
 
철도는 [[금강산청년선]](동해북부선)과 [[강원선]](경원선), [[청년이천선]]이 있으며, 시외버스는 2~3일에 한번 꼴로 운행되는데 그마저도 제시간에 운행되지 않는 일이 잦을 정도로 교통이 낙후되어 있다. 산업은 관광업([[금강산 관광]])과 농어업 외에는 거의 없다.
 
== 함께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