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메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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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메르와 관련된 중요한 유적은 바로 [[나르메르 팔레트]]이다. 이 짙은 녹색 팔레트 조각은 고대 이집트의 기념물 중 역사적 기록이 담긴 최초의 기념물이다.
 
첫 번째 팔레트에서 나르메르는 [[상이집트]]의 상징인 백관([[헤제트]])을 쓴 채 상대의상대방의 앞머리를 잡고 몽둥이로 내려 치려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이 '상대'는상대방은 하이집트의[[하이집트]]의 도시국가인 나카다의[[나카다]]의 추장으로 예상된다.) 이 장면은 서양 역사에서 왕의 정복장면으로 반복되어 나타난다. 두 번째 팔레트에서는 [[하이집트]]의 상징인 적관([[데슈레트]]) 쓴 채로 병사들의 사열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모습은 그가 양 쪽의 왕권을 모두 가지고 있었음을 나타낸다.
 
또다른 유적인 [[나르메르의 지팡이 머리]]에는 파라오의 왕위 갱신제인 [[헤브-세드]]를 기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헤브-세드가 대체적으로 왕이 된 지 3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보아, 나르메르는 30년 이상을 통치한 것으로 보인다.
 
==기 록==
나르메르는 [[마네토의 기록]]에 의거하면의하면 [[메네스]]와 같은 인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고고학적 증거는 나르메르가 상하이집트의 통일자이자, [[호르-아하]]의 전대 파라오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