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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성당'''(甘谷聖堂) 또는 '''감곡천주교회'''는 1896년 프랑스인 [[임가밀로]] 신부가 건립한 [[로마 가톨릭교회|가톨릭]] [[성당]]이다. 전국에서 18번째로 세워진 성당이며 [[충북]] 도내에서는 최초로 건립된 성당이다. [[1996년]] [[1월 5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88호로 지정되었다.
== 개요 ==
임가밀로 신부는 1914년 최초로 성체거동행사를 개최하였고 문맹퇴치를 위하여 학교를 설립하여 일본 식민지하에서 억압받는 청년과 아이들에게 민족의식을 심어주고 한글을 가르쳐 민족의 뿌리가 마르지 않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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