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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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시즌 맞은 위기 ===
2007-08 시즌을 앞두고 팀의 6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던 김진 감독이 [[서울 SK 나이츠]]로 떠나면서 다시 오리온스는 변화를 겪는다. 과거 대한민국 농구계의 슈퍼 스타였고 1997-98 시즌에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을 역임하며 수비 농구로 정규리그 2위를 이끌었던 [[이충희]] 감독을 영입했다. 그리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2순위로 귀화 농구선수인 [[이동준 (농구 선수1980년)|이동준]]을 영입하면서 어느 시즌보다 기대감을 높였으며 개막 2연승으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김승현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김승현은 21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경기당 평균 6.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 자리를 신인 [[김영수 (농구 선수)|김영수]]<ref>http://history.kbl.or.kr/players/contents.asp?player_no=290112&mode=1</ref> 가 비교적 잘 메꿔주었지만 역부족이었고 [[주태수]]<ref>http://history.kbl.or.kr/players/contents.asp?player_no=260005&mode=1</ref>, 이동준이 포스트에서 제역할을 해주었지만 꾸준하지 못했다. 더욱이 이 둘은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하여 시즌 중 팀의 리빌딩을 위해 주태수는 눈물을 머금고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로 옮겨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1933596&</ref> 이충희 감독도 시즌 초 사임하여 [[김상식 (농구인)|김상식]] 감독 대행 체제로 시즌을 마친 오리온스는 결국 12승 42패로 7년 만에 최하위의 수모를 겪게 된다. 하지만 신인 선수들인 김영수, 이동준, 그리고 슈팅가드 김병철의 후계자로 지목되어 시즌 중 트레이드된 [[전정규]]<ref>http://history.kbl.or.kr/players/contents.asp?player_no=650023&mode=1</ref> 의 가능성을 본 시즌이었다. 그리고 김승현의 공백시 전력이 크게 떨어지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2008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학 포인트가드 최대어 [[정재홍]]을 영입하는 등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행보를 보이게 했다.
 
=== 계속되는 몰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