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가즈요시: 두 판 사이의 차이

[[브라질]] 유학을 거쳐 성장한 [[일본]] 축구의 대표적인 엘리트 선수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55골)을 올린 공격수이다. 그러나 아시아권의 활약과 달리 국제대회 운은 비교적 부족한 편이다. [[1993년]] [[1994년 FIFA 월드컵|미국 월드컵]] 최종예선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꺾는 결승골을 넣고도 [[이라크]]에 비겨 최종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1997년]]의 [[1998년 FIFA 월드컵]] 최종 예선에는 [[우즈베키스탄]] 상대로 4득점하는 맹활약 후에는 로페스 와그너와 나카야마 마사시에 자리를 내주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초로 출전한 본선에 나서지 못하였다. 심지어 최종예선 도중 부진으로 가모 슈 감독이 경질되는 시기에는 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나마 2012년 타이에서 열린 풋살 월드컵에 일본 대표로 출전하긴 했다.그러나 일본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높아, [[2005년]] [[일본]]에서 첫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 때는 대회 홍보를 위하여 [[오세아니아]] 대표로 출전하는 [[시드니 FC]]에 단기간 임대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