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리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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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넘어옴|카리알라|핀란드의 (역사적 지역)||핀란드의카리알라 (역사적 지역|카리알라)}}
[[파일:Many Karelias.png|thumb|200px|카렐리야]]
'''카렐리야'''({{llang|ru|Карелия}}, {{llang|krl|Karjala}}, {{llang|fi|Karjala}}, {{llang|en|Karelia}})는 [[북유럽]]의 넓은 지역에 걸친 [[카렐리아인]]들의 땅을 이른다. 역사적으로 [[핀란드]], [[러시아]], [[스웨덴]] 등의 지배를 받았다. 현재는 러시아의 [[카렐리야 공화국]], [[레닌그라드 주]], 핀란드의 [[남카리알라 지역]], [[북카리알라 지역]]으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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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전]] 이후 [[1922년]] [[소비에트 연방]]이 설립되면서 러시아령 카렐리야는 [[1923년]] [[카렐리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공화국]]이 되었다.
 
[[1940년대]]에 [[핀란드령 카렐리야]]의 대부분은 [[겨울전쟁]]([[1939년]] ~ [[1940년]])을 종결시킨 [[모스크바 평화협정평화 협정]]을 통해 [[소련]]으로 넘어가고 다시 [[계속전쟁]]([[1941년]]- ~ [[1944년]]) 때 다시 핀란드에 점령되었다. 핀란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러시아령 [[동카렐리야]]도 점령하였다. 그러나 핀란드는 다시 소련에 카렐리야 땅의 대부분을 잃었으며 특히 당시 핀란드 제2의 도시였던 비푸리([[비보르크]]), [[부옥시 강]] 유역의 산업지대산업 지대, 핀란드 중부를 [[핀란드 만]]과 연결시킨 [[사이마 운하]], [[라도가 호]]의 어업 수역을 잃어버렸다. 당시 핀란드 인구의 8분의 1은 실향민이 되었다.
 
모스크바 평화 협정에 따라 카렐리야 자치공화국은 [[1941년]]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에 편입되었고 [[1956년]]에 다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이 되었다. [[1991년]]에 자치 공화국은 [[카렐리야 공화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