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전선 (영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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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국민전선 (프랑스)|영국의 우익 정당 국민전선|[[장마리 르펜]]이 창설한 프랑스의 우익 정당 국민전선}}
'''국민전선'''(National Front, 약칭 UK 또는 NF)은 [[1967년]] [[2월 7일]]에 설립된 [[영국]]의 민족주의 정당이다. 사형제 강화, 범법자 처벌 및 형량강화, [[백인]] 이외의 이민자들은 모두 자기 나라로 돌아가라는 구호를 내세워 [[파시즘]], [[인종주의]], [[반유대주의]] 등의 문제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해 [[브리튼 국민당 (1960년)]] 등을 흡수하였다. 한때 이민자 및 그 후손들의 강제 본국 송환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여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보수 정당의 연이은 총선거와 지방선거 참패에 위기 의식을 느낀 일부 영국의 보수주의 운동가들과 [[브리튼 국민당 (1960년)]], 그밖에 [[영국 충성의 리그]] 등은 [[1966년]] [[10월]]부터 모임을 갖고 협의, 통합을 결의하고 [[1967년]] [[2월 7일]] 국민전선을 창립하였다. 이민자 송환 정책, 유엔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 [[북대서양 조약기구]] 반대 운동 등을 주도했다. 초창기에는 군소 정당 내지는 폭력적인 단체라는 오명을 들었지만, [[1976년]] 당시에는 14,000명의 당원을 모집하였고 총선거에서 지방 선거 투표의 약 20%를 확보하였다. 한때 노선이 선명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존 히친스 틴달]] 같은 이들은 따로 분리독립하여 [[브리튼 국민당]]을 세우기도 했다. [[2010년]]의 총선거에서는 참패하여 1석도 얻지 못하였다.
 
[[1974년]] 이후 국민 전선은 백인이 아닌 이민자의 강제 송환을 공개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