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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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난자 출처 의혹만을 문제삼은 첫 번째 방송 이후 황우석 교수는 기자회견을 열어 연구원 두 명의 난자가 사용되었으며, 미즈메디측에게서 난자 제공자에게 일정액의 금액이 지불되었음을 시인하고 가지고 있던 모든 공직에서 사퇴할 것을 발표했다.
 
. 그러나 황우석 교수측은 PD수첩 측이 세포를 가지고 갈 때 보통 쓰는 고정액이 아닌 [[파라포름알데히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세포가 손상되어 결과가 잘못되었을 거라고 반론한다.
이 후 PD수첩은 세계적인 과학자의 잘못을 선정적으로 보도하여 그에 오명을 씌웠다는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게 되고, 황우석 교수는 팬카페 아이러브 황우석 등을 중심으로 동정을 얻게 된다. 이후 네티즌은 PD수첩 광고주에게 압력을 행사해 이듬 방송에서 PD수첩은 광고 없이 방송을 내보내는 사태가 일어난다. 또한 연구를 위한 난자기증 운동 붐이 일어 수많은 사람들이 난자기증을 서명한다.
 
이후 PD수첩은 황우석 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지 논문 자체의 진실성 여부에 대해 취재해 왔었음을 밝히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내부 연구자의 제보와 [[피츠버그 대학교]] 취재에서 결정적인 진술을 확보했다는 것이었다.
 
PD수첩 측은 황우석 교수 측에서 받은 줄기세포의 DNA검사를 두 개의 독립기관에 의뢰하였고, 그 결과 환자 체세포로부터 만들어졌다는 배아줄기세포의 [[DNA 지문]]이 환자들의 것과 일치하지 않는 사실을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측은 PD수첩 측이 세포를 가지고 갈 때 보통 쓰는 고정액이 아닌 [[파라포름알데히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세포가 손상되어 결과가 잘못되었을 거라고 반론한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내 소리마당 게시판과 [[한국과학기술인연합]](SCIENG) 사이트에 사이언스 논문 사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12월 7일 황 교수는 수면장애와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탈진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