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쿠소마 쇼코요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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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수마는 자신의 중앙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평민 이하의 아스텍인들이 전투에서 쌓은 무훈을 댓가로 귀족으로 승진하는 아스텍 전통의 제도인 재규어 전사 제도와 독수리 전사 제도를 폐지하였고 이 때문에 아스텍의 하층민들로부터 이미 강력한 불만을 사고있었다.
 
아스텍인들은 언젠가는 턱수염을 가진 백인 신 [[켓살코아틀]](깃털달린 뱀이라는 뜻)이 돌아와 제국을 통치할 것이라고 두려워하면서도 이를 기대하고 있었다. 백인 신 대신에 턱수염을 가진 백인 [[에르난 코르테스]]가 나타났다. 코르테스는 이런 두려움을 알고 있었고 [[멕시코]] 횡단 원정에 이것을 이용했다. 몬테수마는 그를 매수하려고 했으나 [[스페인 정복자]]는 아스텍의 지배를 싫어하던 종속 부족들과 동맹을 맺었다. 몬테수마는 수도 [[테노치티틀란]]으로 코르테스를 유인했으나 함정임을 눈치챈 코르테스에게 오히려 포로로 잡혔다. 그는 황제가 포로로 잡혀 있는 한 아스텍인들이 공격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몬테수마가 스페인 정복자에게 굴복하자 백성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다.
 
스페인의 기술에 따르면, 황제는 백성들에게 연설을 하려고 하다가 돌과 화살에 맞아 부상을 입어 그로부터 사흘 뒤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스텍인들은 스페인인들이 그들의 황제를 죽였다고 여겨, 밤을 틈타 테노치티틀란 시를 빠져나가려던 코르테스 군대를 거의 전멸시켰다. 코르테스는 잠시 퇴각했다가 다시 돌아와 재정복, 몇 년 동안 멕시코를 지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