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야구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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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창기에는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하는 [[MBC 청룡]]이 이 야구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었고, 그 해에 [[잠실야구장]]이 완성되면서 홈 구장을 [[잠실야구장]]으로 옮겼다. 그리고 [[잠실야구장]]이 완성됨에 따라 1985년부터 서울운동장 야구장의 이름은 '''동대문야구장'''으로 개칭되었다. [[1985년]]에는 [[대전광역시|대전]]에서 서울로 [[두산 베어스|OB 베어스]]가 이전해 오면서 이 구장을 홈 구장으로 이용했었고, 이듬해에 홈 구장을 [[잠실야구장]]으로 변경했다.
 
그 이후에 아마추어 야구 전용 구장으로써 한국의 4대 메이저 고교 야구 전국 대회([[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청룡기]], [[봉황대기]], [[황금사자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통령배]])나 대학야구 대회의 개최 구장이 되었는데 1988년 9월 이후에는 [[서울 올림픽]] 개최 동안 [[MBC 청룡]]과 [[OB 베어스]]가 홈경기장으로 사용했고 1989년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야구경기가[[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바람에 [[MBC 청룡]]이 임시 홈구장으로 썼는데 그 해 9월 24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이 마지막 프로야구 경기였다.
 
그러나 지나친 경기량의 과부하로 천연잔디 그라운드가 크게 훼손돼, 그라운드 보존 및 관리 편의를 위해 [[1989년]] 말 천연잔디를 걷어내고 인조잔디를 그라운드에 설치했다. 또한 천연잔디 그라운드보다 인조잔디 그라운드에서 야구공이 더 높이 튄다는 점을 감안해 외야 펜스를 기존 1.6m에서 3.2m로 높였다. (기존 펜스 위에 1.6m 높이 그물망 추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