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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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편광(circular polarization) : 자기장 벡터가 입사평면에서 두 성분의 벡터합이 원형으로 계속 변화하는 경우. 두 성분의 진폭이 정확히 같고 위상차가 90˚일 경우이다. 이때 y성분의 위상이 x성분보다 90˚ 앞설 경우 편광상태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이것을 '''좌원편광'''(left-circular polarization)이라고 하며, 반대로 x성분의 위상이 y성분보다 90˚앞설 경우 편광상태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이를 '''우원편광'''(right-circular polarization)이라고 한다.<ref>위 본문 설명에서 좌원편광이 시계방향이라 한 것은, 빛이 관찰자쪽으로 다가오는 상태에서(즉, 진행방향을 마주보는 상태에서) 설명하면 좌원편광이 시계방향이기 때문이다. 빛이 진행하는 방향으로 관찰한다면 좌원편광은 반시계방향이 된다.</ref>
 
;타원편광(elliptical polarization) : 직선편광과 원편광이 아닌 다른 모든 경우. 즉 합성된 전기장자기장 벡터가 회전하면서 크기도 변하는 경우 편광상태는 타원을 그리게 되는데 이것을 타원편광이라고 한다. 사실 직선편광이나 원편광은 타원편광의 특수한 형태라 할 수 있으며, 타원편광이 편광현상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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