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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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avenlyhorsetomb2.jpg|오른쪽|230픽셀|썸네일|천마총]]
'''천마총'''(天馬塚)은 신라 22대 [[신라 지증왕|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경주시|경주]]의 [[고분]]이다. 지름 47m, 높이 12.7m이며, [[1973년]]에 발굴되어, 천마도(국보 제207호), 금관(국보 제188호), 금모(국보 제189호) 등 11,297점의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유물 중에 순백의 천마(天馬) 한 마리가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진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천마도가 출토되어 천마총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그 밖에 서조도(瑞鳥圖)와 기마인물도(騎馬人物圖)도 출토되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해있으며 무덤 내부를 복원하여 공개하고 있다.
 
== 현지 안내문 ==
천마총은 신라시대의 대표적 돌무지 덧널무덤이다. 밑둘레 157m, 높이 12.7m 되는 비교적 큰 무덤으로 5~6세기경에 축조된 어느 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구조는 평지 위에 나무널(木館)과 껴묻거리(副葬品) 상자를 놓고, 그 바깥에 나무로 짠 덧널(木槨)을 설치하여 돌덩이를 쌓고 흙으로 덮었다.
 
발굴조사했을 때 금관을 비롯한 유물 11,500여 점이 출토되었다. 그 중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 그림(天馬圖)이 그려진 말다래(障泥)가 나왔으므로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출토된 주요 유물은 복제품으로 만들어 전시하고 무덤의 내부구조를 볼 수 있도록 꾸몄다.<ref>현지 "천마총" 안내문에서 인용</ref>
 
== 출토 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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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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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Korea-Gyeongju-Cheonmachong-Entrance-01.jpg|천마총 입구 정면
그림:Royal Silla burial mounds 2006c.jpg|천마총 입구 측면
그림:Korea-Gyeongju-Cheonmachong-Entrance-01.jpg
그림:Korea-Silla-Cheonmado-01.jpg|[[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br />(국보 제207호)
그림:Korea-Silla-Cheonmado-01.jpg|유일하게 현존하는 신라시대의 회화인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 5~6세기 경에 그려졌으며, 고구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국보 제 207호이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이다.천마총의 천마는 천마가아니라 기린이라는 말도 있다.
그림:Gold_crown_from_Cheonmachong.jpg|국보 제188호[[천마총 금관,]]<br />(국보 제188호)
그림:Korea-Silla Kingdom-Golden hat-01.jpg|[[천마총 관모]]<br />(국보 제189호 금모)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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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신라의 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