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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odoma 001.jpg|thumb|200px|운명의 세 여신.]]
{{그리스 신화 (의인)}}
'''모이라이''' 또는 '''모에라이''' ({{llang|grc|Μοῖραι}}, ''운명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세 명의 "운명의 여신"을 말한다. 이들의 이름은 ‘각자가 받은 몫’이란 뜻의 ''모이라'' (μοῖρα)가 신격화된 이름이다. 로마 신화에서는 '''파르카이''' ([[라틴어]]:''Parcae'')에 해당한다.
 
[[헤시오도스]]의 에 따르면 운명의 여신들은 [[그리스 태초신|원초적인 신]] [[뉙스]] (밤의 여신)의 자녀들이다. 다른 전승에서는 그들은 [[제우스]]와 [[티탄 (신화)|티탄 여신]]인 [[테미스]]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도 한다. 이들은 인간의 생명을 관장하는 실을 관리하는데 한 명이 그 실을 자으면 다른 한 명은 이를 감고 나머지 한 명은 인간의 목숨이 다하면 그 실을 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