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숭"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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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ㆍ한수의 난 진압==
 
양주(涼州)에서는 [[184년]]에 [[변장]](邊章)과 [[한수 (후한)|한수]](韓遂)가 반란을 일으켰는데, 몇 해가 흐르도록 진압하지 못하고 있었다. [[188년]] 11월 한수와 [[마등]](馬騰)이 주군으로 추대한 왕국(王國)이 진창(陳倉)을 포위하자, 조정에서는 황보숭과 동탁에게 4만 군사를 주고 이들을 토벌하도록 했다. 계급은 황보숭과 동탁이 동일했으나 황보숭이 주장(主將)이고 동탁이 부장(副將)으로 동탁은 황보숭의 지휘를 받게 되었다. 이를 동탁은 엄청난 치욕으로 생각했다.
 
이때 황보숭은 동탁과 의견이 맞지 않았다. 동탁은 처음 토벌 명령을 받았을 때 진창을 구원해야 한다고 했으나, 황보숭은 진창을 공격하다 힘이 빠진 적군을 치려 했다. [[189년]] 2월에 왕국이 회군하려 할 때 황보숭이 이들을 공격하려 하자, 동탁은 궁지에 몰린 적을 치는 것이 옳지 않다며 반대했다. 결국 동탁을 후방에 남겨둔 채 반란군을 공격하여 만여 명을 베자베고 그 공으로 큰 상을 받자, 동탁은 황보숭을 원망하여 둘의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다. 한편 한수는 패하고 돌아온 왕국을 죽였으며, 이후 반란군 사이에 분열이 일어나면서 반란군은 무너지게 되었다.
 
==동탁 집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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