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이동진은[[이동진 (1968년)|이동진]]은 "흥행하기 어려운 장르, 소재, 시나리오에 제작사의 색깔을 입혀 흥행시키는 감각이 놀랍다"고라고 평했다. 회사명인 '명필름'은 설립자인 심재명 대표의 이름을 딴 것으로, 심재명은 현재 '충무로 최고의 여성 제작자'로 불리고 있다. <ref name="c">[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01/2012060101548.html 쪽박날 거란 영화들로 대박 행진... '명필름' 심재명 대표, 조선일보 2012년 6월 2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