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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물
|그림=Arctoscopus japonicus.jpg
|계=[[동물|동물계]]
|문=[[척삭동물|척삭동물문]]
|강=[[조기어류|조기어강]]
|상목=[[극기류|극기상목]]
|목=[[농어목]]▼
{{미분류 | 분류=[[에우페르카리아류]]}}
|아목=[[도루묵아목]]▼
▲|목=[[농어목|페르카목]]
|하목=[[둑중개하목]]
|과=[[도루묵과]]
|속=
|속_명명=
|종='''도루묵'''<br/>(''A. japonicus'')
|학명=''Arctoscopus japonicus''
|학명_명명=
}}
'''도루묵'''(''Arctoscopus japonicus'')은 [[도루묵과]]에 속하는 물고기이다. 몸은 회색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체고가 가장 높은 지점은 제1등지느러미 앞쪽이다.<ref>{{서적 인용 |저자=김익수 외 |저자고리=김익수 (어류학자) |제목=한국어류대도감 |발행년도=2005년 |출판사=교학사 |id=ISBN 89-09-09691-8 |꺾쇠표=예}}</ref> 아래턱이 앞으로 튀어나와서, 입이 위쪽을 향하며, 입에는 작은 치아가 나있다.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는 20cm 정도이다.
==
도루묵은 [[문어]]같은 천적을 피해 낮에는 140m~400m의 깊이의 바다속 진흙모래속에 숨어있다가 밤에 활동하고 밤에 수온이 섭시 6도~섭시 10도이고 깊이가 2m인 곳에 있는 모자반과 청각같은 해조류에 1500여 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1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루묵알은 낳은 지 60여 일 만에 치어로 변한다. 도루묵은 작은 물고기와 새우를 먹는다. 도루묵은 [[한국]] 동해와 [[일본]] 북부 캄차카해역 알래스카에 분포한다.▼
▲도루묵은 [[문어]]같은 천적을 피해 낮에는 140m~400m의 깊이의 바다속 진흙모래속에 숨어있다가 밤에 활동하고 밤에 수온이 섭시 6도~섭시 10도이고 깊이가 2m인 곳에 있는 모자반과 청각같은 해조류에 1500여 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기는 1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루묵알은 낳은 지 60여 일 만에 치어로 변한다. 도루묵은 작은 물고기와 새우를 먹는다.
== 명칭의 유래 ==
도루묵의 어원은 조선 영조·정조 때의 문신 이의봉(李義鳳 : 1733~1801)이 여러 나라의 어휘를 모아 편찬한 사전인 “고금석림(古今釋林)”에 나온다. 그 내용에 조선시대 선조 임금이 피난을 가는 길에 목어(木魚)라는 물고기를 먹어본 후 맛이 매우 좋아 왕이 물고기의 이름을 목어라 하지 말고 은어(銀魚)라 바꾸어 부르게 했다. 그 후 임금이 환궁하여 피난 시절 먹었던 그 물고기를 찾아 다시 먹게 됐는데, 그 맛은 옛날 맛이 아니었다. 그리하여 왕은 물고기 원래의 이름인 목어로 다시 부르도록 명하게 되었고, 그래서 도루묵이 되었다 한다.
== 각주 ==
<references />
{{토막글|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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