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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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는 [[MBC]]에서 [[1997년]] [[4월 26일]]부터 [[1997년]] [[7월 13일]]까지 방영되었던 24부작 [[드라마]]이다인데 두 자매(장혜진과 장혜원)의 갈등 이야기를 다루었다.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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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미망]] 후속 수목극으로 낙점되었으나 연출자 이창순씨가 " '신데렐라'는 원래 24부작으로 준비중이었으며 주말극으로 간다고 해서 무리하게 늘릴 수 없음을 이미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이 탓인지 [[사랑한다면]] 후속 주말극이었던 [[내가 사는 이유]]와 편성을 맞바꿨다.
*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장혜원 역으로 낙점된 [[이승연 (배우)|이승연]]이 KBS 2TV [[첫사랑 (드라마)|첫사랑]] 종영 후 방송사만 바꾼 같은 시간대 드라마에 출연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은 바 있었다.
* 아울러, 극중 서준석 역의 [[김승우]]는 <신데렐라>에 캐스팅되기 전 [[폭풍 안의속으로 천사(1997년 드라마)|폭풍 속으로]] 후속 KBS 2TV 월화극으로 방영될 뻔한 <4월의 키스>에서 형 역으로 낙점되었지만 일주일 내내 촬영스케줄이 빡빡하고 하루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탓인지 여동생 역의 배우를 톱탤런트로 섭외하는 것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KBS 측에서 "기획의 참신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데 이어 작가 윤영수씨의 개인사정으로 취소되어취소되자 <신데렐라>로 발길을 돌렸다.
* 이렇게 되자 KBS 측은 지방 소읍의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시골사람들의 감정의 변화를 다룬 <대권>으로 포맷을 변경하는 듯 했으나 상부의 강력한 반대로 취소되었으며 개발 바람이 불어닥친 한 마을의 과수원을 풍경으로 하여 이해관계가 서로 얽힌 사람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코믹터치로 다루어 물질 만능주의의 세태를 풍자하는 드라마로 포맷을 바꾸는 한편 제목도 [[봄날은 간다 (드라마)|봄날은 간다]]로 변경했는데 이 작품에서 건달 장도수 역으로 나온 [[김호진]]은 당초 <4월의 키스>에서 김승우의 동생 역이었다.
 
== 제목 변경에 관해==
 
* 당초 <두 자매>란 제목이 거론됐는데 앞에서 본 것처럼 두 자매(장혜진과 장혜원)의 갈등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에 딱 들어맞았지만 같은 제목의 아침드라마가 이미 있었다.
* 결국 제작진은 작가 [[정성주]]씨한테 통보하여 제목을 <신데렐라>로 변경시키도록 했다.
 
{{토막글|텔레비전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