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라카 황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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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라카 황녀가 게이타이 천황의 오오키사키가 된 이유는 어머니 가스가노 오오이라쓰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방계로서 오키미가 된 게이타이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한 정략적인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여겨진다. 즉 방계로서 선대 오키미와 혈연이 옅었던 게이타이는 선왕의 친여동생인 다시라카 황녀를 오오키사키로 함으로서 일종의 「[[데릴사위]]」형태로 정통성을 얻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야마토(大和)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여러 명의 비(妃)들(尾張目子媛 등) 사이에서 여러 아이들([[안칸 천황]] ・ [[센카 천황]]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라카 소생의 왕자였던 아메쿠니오시하라키히로니와노 미코토(天国排開広庭尊, 훗날의 [[긴메이 천황]])가 정식 [[계승]]자가 된 것도 이러한 추론을 뒷받침해준다.
 
게이타이와 다시라카 사이에 태어나 오키미가 되었던 긴메이 천항은천황은 오늘날까지 일본 황실의 조상신으로 남아있다. 왕통의 단절 위기를 구하고 부계로서는 아니지만 직계 핏줄을 후세에 이어지게 한 다시라카 황녀의 존재는 특별히 큰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