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모토 도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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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1일]]에는 [[오사카 부]]지사를 사임하고 [[오사카 시]]의 시장선거에 출마하여, 같은 해 [[11월 27일]]에 [[오사카 시]]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오사카 도 구상]]을 실행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도지사와 같은 위치를 갖는 최상위 [[행정구역]]의 수장을 사임하고 [[오사카 시]] 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치뤄진 [[오사카 부|오사카 부지사]] 선거에서도 하시모토가 이끄는 [[오사카 유신회]]의 [[마쓰이 이치로]]가 [[오사카 부]]의 부지사에 당선되어 사실상 오사카 부내의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권력이 완전히 교체되었다.
 
[[2013년]] [[11월 29일]] [[오사카 부]] 사카이(堺)시 시장 선거가 실시됐다. 개표결과, ‘도 구상’에 반대하는 현직 후보가 유신의 회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ref>[http://asahikorean.com/article/asia_now/politics_society/AJ201309300093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시장이 이끄는 ‘유신의 회’, 오사카 부내 시장 선거에서 패배]</ref> [[2013년]]의 [[사카이 시]]장 선거 패배 이후 오사카 도 구상론에 반대하는 여론은 강화되었다. [[2014년]] [[1월 31일]] 하시모토는 주요 정당을 소집하여 오사카 도 구상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31일의 주요 정당과 논의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등 각당이 일제히 자신의 계획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자 '재신임'카드로 반전을 시도했다.<ref name="rappas">[http://news1.kr/articles/?1522382 하시모토, 공약 무산위기에 시장 사퇴·재출마 "장난하냐?"] 뉴스1 2014.02.03.</ref> 특히 오사카시내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던 공명당마저 "자신의 계획이 막혔다고 선거를 다시 치르자는 것 정치를 바보취급하는 것"이라며 하시모토를 '엉엉 우는 어린아이'에 비유했다.<ref name="rappas"/>
 
당시 [[요미우리 신문에신문]]에 따르면 자민, 민주 양당은 "대의가 없는 선거에 참여할 이유는 없다"며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을 이날 중으로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ref name="rappas"/> 그러나 그는 [[2월 7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2월 27일]] 자신의 [[오사카 도 구상론]]을 위해 시장직을 사퇴하였다. 그는 자신의 정책이 잘됐는지, 잘못됐는지는 자신이 재출마를 해서 시민들의 지지를 얻는 것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 장담했다.
 
{{인용문2|'오사카 도 구상'이 이렇다는 것을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오사카를 어떻게 만들지 설명하고 싶습니다.<ref>[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4&SEARCH_NEWS_CODE=2801759 하시모토, ‘시장직 사퇴’ 재선거 출마 돌출행동] KBS 2014.02.0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