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의 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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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측에서는 97년 10월 11일부터 98년 3월 29일 방영된 [[아씨 (1997년 드라마)|아씨]]에서 구판(TBC) 담당 PD이자 <신부의 방> 연출자였던 원로 PD 고성원씨한테 다시 연출을 맡기는 것도 검토해 봤지만 새 스타일로 만들기 위해 김재현 제작위원에게 연출을 맡겼다.
* 한편, KBS는 <신부의 방> 후속으로 <내사랑 내곁에>(삼화프로덕션 제작)를 97년 11월 초 첫 방영할 예정이었는데 당시 기획안은 미혼모와 그녀의 딸을 중심으로 여자의 삶에서 행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것이었으며 [[이휘향]]이 어머니, [[윤해영]]이 극중 19살 차이가 나는 [[이휘향]]의 딸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며예정이었고 삼화프로덕션 제작위원 김수동씨가 연출자로 낙점됐다.
* 하지만, KBS 측에서 "참신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데 이어 주요 작가와 [[이휘향]] [[윤해영]] 외의 연기자 섭외 문제로 불발됐으며 뒷날 [[살다보면]] 후속 KBS 1TV 일일극으로 편성이 결정되면서 이홍구 극본-염현섭 연출로 변경된 한편 남편과 큰아들을 잃은 주유소 여사장이 가정을 끌어가며끌어가면서 벌어지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포맷이 바뀐 바 있었다.
* 이렇게 되자 KBS는 <신부의 방>을 98년 1월 말 끝낸 한편 <내사랑 내곁에> 자리에는 <신부의 방>과 같은 제작사(KBS제작단) 작품인 [[결혼 7년]]이 대체 편성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