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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Sudan (토론 | 기여) (사라왁, 사바 현지 정부 관계자, 관련된 전문 교수, 전문 백과사전 모두 '독립'으로 명시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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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왁 왕령식민지'''({{llang|en|Crown Colony of Sarawak}}, {{llang|ms|Tuan Yang Terutama Gabenor Koloni Mahkota British Sarawak}})은 [[1946년]] 설립된 [[영국]]의 [[왕령식민지]]이다.
보르네오 섬 서북부에 위치하여 동쪽으로는 사바,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와 인접해 있었으며 사바 근처에 브루나이를 끼고 있었다. 1963년 7월 22일 [[
== 역사 ==
[[제2차 세계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자, [[1945년]]에 [[브룩 왕가|사라왁 왕실]]이 복위하지만, 같은 해 영국 군령이 되어 독립은 사실상 끝났다. 1946년 영국의 직할 식민지 및 보호령이 되었으며, 결국 사라왁 왕국은 종말을 고했다.
영국의 통치는 사라왁 주민들의 반발을 가져왔고, 수차례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나, 모두 다 실패했다. 1963년 7월 22일 영국으로부터
현재 사라왁의 독립 문제는 화두가 되고 있다. 사실, 말레이시아로 합병될 때부터 논란이 많았는데, 일각에서는 말레이시아 조약을 부정으로 간주하고, 무효를 선언하기도 한다. 1965년 싱가포르의 탈퇴<ref name="Road to Independence">{{cite news|title=Road to Independence|url=http://ourstory.asia1.com.sg/merger/merger.html|archiveurl=http://web.archive.org/web/20131013002423/http://ourstory.asia1.com.sg/merger/merger.html|archivedate=2013년 10월 13일|publisher=Headlines, Lifelines, by [[AsiaOne]]|year=1998}}</ref>로 이 문제는 더욱 불거졌는데, 사바의 주수상이었던 툰 푸아드 스테픈스는 "싱가포르 때문에 가입했는데 정작 싱가포르가 나갔으니, 우리가 같이 할 이유가 없다"며 사실상 조약에 대한 무효를 선언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연방정부는 무효 논란을 전면 부정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침공 경력으로 쉽게 독립하려는 염두도 나지 않았다. 1970년대부터 사라왁 주는 자치권을 잃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말레이시아의 심각한 통제를 받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주로 전락했다. 최근 SSKM 등 독립단체들이 결성되면서 독립운동이 세지고 있다.
== 정치 ==
1963년 7월 22일 영국으로부터
==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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