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보르네오 왕령식민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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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Sudan (토론 | 기여)
사라왁, 사바 현지 정부 관계자, 관련된 전문가, 전문 교수 및 전문 백과사전에서는 다 '독립'이라 명시하고 있음
국가와 자치정부는 다름. 영어판 문서 참조. 영국의 영토 개념 일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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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보르네오 왕령식민지'''({{llang|en|Crown Colony of North Borneo}}, {{llang|ms|Tuan Yang Terutama Gabenor Koloni Mahkota British Borneo Utara}})은 [[1946년]] 설립된 [[영국]]의 [[왕령식민지]]이다.
 
보르네오 섬 동북부에 위치하였으며 서쪽으로는 [[사라왁]], 남쪽으로는 [[인도네시아]]와 인접해 있었다. 1963년 8월 31일 독립했으며, 동년 9월 16일 [[말레이시아자치령|자치 정부]] 편입되어수립<ref>{{cite 사라졌다web|url=http://discovery.nationalarchives.gov.uk/details/r/C760803|title=The 현재는National Archives DO 169/254 (Constitutional issues in respect of North Borneo and Sarawak on joining the federation)|publisher=[[사바The National Archives (United Kingdom)|말레이시아령The 사바National Archives]]이다|date=1961-1963|accessdate=23 April 2015}}</ref><ref>{{cite book|author=Philip Mathews|title=Chronicle of Malaysia: Fifty Years of Headline News, 1963-2013|url=http://books.google.com/books?id=md9UAgAAQBAJ&pg=PA15|date=28 February 2014|publisher=Editions Didier Millet|isbn=978-967-10617-4-9|pages=15–}}</ref>
했으며, 동년 9월 16일 [[말레이시아]]로 편입되어 사라졌다. 현재는 [[사바 주|말레이시아령 사바 주]]이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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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지역의 일부분은 과거 브루나이 술탄령이었으나, 카다잔, 이반 등 다양한 부족들이 각자의 사회를 갖고 생활하고 있었다.
 
1658년 사바의 북동부 지역은 술루 술탄령이 되었으며, 사라왁의 대부분은 브루나이령이 되었다. 이후 19세기 중반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는데, 타와우는 인도네시아의 칼리만탄과 더불어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았다. 1946년 이들은 영국의 식민지에서 제외됐으며, 구 칼리만탄의 일부였던 타와우가 북보르네오(사바)에 합병되었다. 그 후 브루나이는 1961년 말레이시아 연방에 가입했다가 1년만에 탈퇴했으며, 영국 보호령을 거쳐 1984년 주권국가로 독립했다. 사라왁과 사바는 1963년까지 영국의 보호령으로 있다가 각각 7월 22일과 8월 31일 독립했다자치권을 획득했다.
 
사바의 독립은 인도처럼 자신들의 힘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말라야 연방으로의 가입을 목적으로 하여금 독립한 것이었다. 이는 [[싱가포르]]의 영향이 매우 컸는데, 훗날 주수상이 되는 툰 푸아드 스테픈스는 "사라왁과 사바는 싱가포르 때문에 말라야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리하여 1963년 8월 31일 영국으로부터 자치령이 되었으며, 말라야 연방과의 조약에 따라 동년 9월 16일 신설 [[말레이시아]]로 합병되어 소멸되었다.
 
현재 사바의 독립 문제는 화두가 되고 있다. 사실, 말레이시아로 합병될 때부터 논란이 많았는데, 일각에서는 말레이시아 조약을 부정으로 간주하고, 무효를 선언하기도 한다. 1965년 싱가포르의 탈퇴<ref name="Road to Independence">{{cite news|title=Road to Independence|url=http://ourstory.asia1.com.sg/merger/merger.html|archiveurl=http://web.archive.org/web/20131013002423/http://ourstory.asia1.com.sg/merger/merger.html|archivedate=2013년 10월 13일|publisher=Headlines, Lifelines, by [[AsiaOne]]|year=1998}}</ref>로 이 문제는 더욱 불거졌는데, 스테픈스는 "싱가포르 때문에 가입했는데 정작 싱가포르가 나갔으니, 우리가 같이 할 이유가 없다"며 사실상 조약에 대한 무효를 선언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연방정부는 무효 논란을 전면 부정했으며, 인도네시아의 침공 경력으로 쉽게 독립하려는 염두도 나지 않았다. 1970년대부터 사바 주는 자치권을 잃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말레이시아의 심각한 통제를 받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주로 전락했다. 최근 SSKM 등 독립단체들이 결성되면서 독립운동이 세지고 있다.